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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워크원정대] 2nd : "벚꽃 물 들어" - 청풍호

투워크4.8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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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워크원정대 두번째 발걸음 ○


충청북도 제천, 청풍호를 가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서(아직까지는..?)
각 계절마다 지역별 유명한 축제들이 열리곤 합니다.



그 중, 사계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봄 하면 지역별 벚꽃축제가
여기저기 열리곤 하는데요, 지난 첫번째 걸음은
눈꽃축제가 막 지난 후의 태백산을, 이번 두번째 걸음은
벚꽃축제가 막 열리기 전의 청풍호를 다녀왔습니다.



충청북도 제천과 충청남도 충주는 커다란 호수를 양분하고 있으니
서쪽의 충주의 충주호와 동쪽의 제천의 청풍호라 부릅니다.


내륙의 바다라 불리울 만큼 넓고 푸른 호수의 자태를 뽐내는 데요,
매년 봄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드라이브 코스와

개나리, 매실나무 꽃들이 만개하는 풍경이 장관입니다.

서울에서 휴게소를 들리지 않고 2시간쯤 달려가면 충북 제천에 다 다를 수 있었는데요,

여기저기 꽃구경 가는 주말 차량들이 고속도로로 다 쏟아져 나와서
주말에 꽃구경을 계획하는 페친님들께서는 조금 서두르셔야 겠어요.



조용한 산골의 아늑함과, 산등성이 사이사이 청량한 호수 빛깔이
설레임을 자아내는 청풍호는 그야말로 봄 의 그 자체였습니다.

다만, 벚꽃이 아직 만개하지 않아서 상상먼저 도착했던
그 핑크빛 풍경은 아니었습니다만, 오히려 아직은 피지 않은 벚꽃나무 퍼런 꽃봉오리 들이

이르다 못해 아직 '어린' 봄 을 대변하는 것 같아 더 설레었습니다.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길가의 외롭게 피어난 개나리,




벌 들이 분주한 매실나무에 매화꽃,








길 가 틈틈히 보색빛깔 아름다운 제비꽃과 쑥 까지,

청풍호에는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아


왠지 더 조용한 봄이 내려 앉아있었습니다.




이 짧은 봄이 지나고 나면  초록이 무성한 계절이 찾아오고, 각자의 나무에 튼튼한 열매를 맺게되겠죠?



우리 투워크원정대 역시  오가는 사람들의 한 해 소원을 가득담은 돌무덤 가장 윗 자리에
투워크4.8의 작은 바램을 담은 야무진 돌멩이 하나 올려두었습니다.

반드시 이 봄의 빛깔을 간직한 튼튼한 열매를 맺길 바랍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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